[리얼터맘 앤리의 미국동네 이야기]미국에서 은퇴 후 살기 좋은 동네1위를 차지한 뉴저지 "Fort Lee"

지난 달 Travel & Leisure 기사에서는 GoBankingRates.com이 은퇴 계좌에 200만 달러를 보유한 사람들이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동네로 포트 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인용했습니다.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고 맨하탄이 조지워싱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있는 편리한 위치이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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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강을 따라 버겐 카운티 경계에 위치한 이 동네는 생활 적합성 지수에서 100점 만점에 88점을 얻었으며, 월 생활비는 7,505달러입니다. 포트 리에 거주하는 인구의 25%가 65세 이상으로 은퇴한 동료들과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적합한 동네입니다.

(포트리 다음으로 상위권에 있는 곳은 오하이오주 로키리버로, 살기 적합성 지수에서 100점 만점에 88점을 얻어 2위에 올랐고, 플로리다주 서니 아일스 비치는 100점 만점에 85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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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인들이 약 25%이상 거주하기에 한인 대형 마트 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운영하는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 은행, 미용실과 옷가게 그리고 내과, 치과, 산부인과 등의 병원과 약국 등도 있으며 ... 대부분의 서비스 업종에 한인들이 직접 운영을 하거나 한인 직원이 있어서 언어소통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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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교통이 편리하고 좋은 학군으로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는 젊은 부모님들 역시 계속 많아 지면서, 포트 리에는 늘 새로운 장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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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a Fort Lee라는 현대적인 고층 아파트 커뮤니티가 현재 건설 중이며 첫 입주는 2026년 후반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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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5 Main Street 및 1640 Kaufer Lane에 위치한 개발 현장. Google 지도를 통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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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Main Street (George Washington Bridge 바로 남쪽)에 위치하며 총 425유닛의 2개 타워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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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a Tower" A는 14층으로 구성되며 253개의 주거용 유닛(스튜디오 12개, 1베드룸 86개, 2베드룸 128개, 3베드룸 공간 27개)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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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o" 타워 B도 14층으로 올라가지만 3층의 주차 공간과 204개의 공간을 포함합니다. 타워 B에는 172개의 주거 유닛(스튜디오 13개, 1베드룸 38개, 2베드룸 111개, 3베드룸 10개)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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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A. MHS Architecture의 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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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A. MHS Architecture의 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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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한 곳은 La Noma 와 청수당 베이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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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노마(La Noma)는 허드슨 라이트(Hudson Lights)의 파리바게트 바로 앞에 위치한 멋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바입니다. 이곳에서는 주차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끔 정말 비싼 자동차를 볼 수 있습니다. 파스타 요리, 스테이크, 칵테일 외에도 훌륭한 와인 셀렉션이 있으며 "폴포"(문어 조림 및 구운 요리) 요리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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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마에서 도보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1644 Parker Avenue에 최근 핫한 청수베이커리가 있습니다. Glow Seoul (한국의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회사)이 디자인한 청수 최초의 미국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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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날 가서 맛있게 먹었던 수플레 카스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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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는 “서울의 풍부한 유산”, 특히 “익선동과 같은 동네의 고요한 매력”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인절미 프로마쥬 등 청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커피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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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매력 있는 동네 포트 리에서 부동산 투자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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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맘 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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