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터맘 앤리의 미국부동산]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한 2024년 미국 주택시장과 1월의 전망에 대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윤은 2024년에는 임대료가 더욱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주택이 471만 채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2023년 예상 410만 채보다 13.5% 증가한 수치이며, 그동안 매각을 미뤄왔던  매도자들이 늘면서 주택 재고는 약 30%가량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후반에 8%를 넘어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2024년에는 평균 6.3%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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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rton의 부동산 및 금융 교수인 Susan Wachter에 따르면, 앞으로 1년은 2025년 주택 시장의 활성화를 기다리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낮아지면 주택 소유 비용도 낮아지고, 추가 공급이 이루어지면서 임대료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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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 경제 전문가가들의 예상을 토대로 한 모기지 회사에서 정리한 2024년 1월의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금리가 하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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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e Mac에 따르면 12월 중순 기준 30년 평균 모기지 금리는 6.95%였습니다. 2023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금리가 7%를 훨씬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을 고려하면 7% 미만으로 내려 갔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2024년 중에 금리가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1월에는 이자율이 약간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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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택 재고 증가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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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023년 11월 말에는 미국 시장 전체에 판매용 주택은 113만 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는 전월 대비 1.7% 감소한 수치로 3.5개월분의 주택 공급량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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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상으로는 적절한 공급처럼 보일 수 있지만, buyer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려면 일반적으로 4~6개월의 주택 공급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buyer는 1월에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3.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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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11월은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이 전년 대비 4% 상승한 $387,600 라고 합니다.11월은 또한 주택 판매 가격이 연간 기준으로 5개월 연속 상승한 달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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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매물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셀러는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할 수 있지만, 겨울철은 늘 인기 있는 구매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매물이 많지 않더라도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1월의 경우, 리스팅 가격 이상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오퍼가 수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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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Andrew Lee from United Mortgag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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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맘 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