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터 맘, 앤리의 미국집 이야기] 듀플렉스 (Duplex) / "땅콩주택"

듀플렉스 (Duplex) 하우스, 일명 땅콩집/땅콩주택은 두 가구가 나란히 지어진 형태를 지칭한다.

최근 유달리 한국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버켄카운티에(Bergen County) 위치한 팰리사이드 파크(팰팍, Palisade Park)와 포트리(Fort Lee)에서 새로 짓는 듀플렉스(Duplex)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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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팰팍지역의 듀플렉스는 집 주인들 50%이상이 한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집의 형태입니다.

http://m.ny.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093594

팰팍에 유독 많은 듀플렉스…이유있었네

 

 

일반적으로 듀플렉스 집은 베이스먼트 층을 제외하고 실평수 2,000~3,300 sf (56평~84평) 정도의 사이즈로 3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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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 파우더 룸(Half Bath)가 있으며,

2층에는 마스터 스위트룸을 포함한 침실 3개~4개, 그리고 욕실 2-3개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스먼트 층이라 하여, 지면과 동일한 높이이거나 반 지하정도로 구성이 된 층에 보통 원룸과 같은 형태의 스튜디오가 자리잡고 있으며, 욕실 또는 화장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실내 차고(1-2 car garag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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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렉스는 면적대비로 공간활용성이 좋습니다.

 

 

마스터 배드룸의 모습입니다.

마스터 배드룸 옆에는 마스터 배스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축 듀플렉스들은 주로 오픈 컨셉으로(open layout)으로 지어지며, 아일랜드를 주축으로 하여 넓은 공간의 주방과 거실이 연결되도록 구성이 됩니다.

 

 

오픈컨셉의 키친입니다. 아일랜드 키친이 있습니다.

신축 듀플렉스 하우스는 80~100만불 정도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고,

지어진지 10년 정도 된 듀플렉스 하우스는 60~70만불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듀플렉스 집들은 투자용으로도 용이합니다. 아무래도 유지비가 따로 크게 들지 않고,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손볼곳도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뒷마당도 관리하기가 수월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

 

베이스먼트의 경우는 가족들이 방문하거나, 손님이 오셨을 때에 게스트룸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

 

이렇게 듀플렉스는 전체적으로 실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패밀리 룸의 모습입니다.

신축 듀플렉스는 월 $4,000 ~ $5,000 의 월세를 예상하실수 있고,

10년 정도 된 듀플렉스는 월 $3,500 정도의 월세를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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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경제관련 유튜버 '후랭이TV'와 해외부동산포탈사이트 '월드드림'에서 섭외가 와서 관련한 내용을 다룬 유트브 인터뷰 영상을 아래 공유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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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렉스에 대한 설명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으로 인한 뉴저지, 뉴욕의 부동산 마켓 변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

https://youtu.be/e2lEByeU3xs

 

 

 

 

                            *****미국에 투자를 계획하시고 있다거나, 미국으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리얼터 맘 앤리입니다

 

 

Anne K. Lee ABR, CIPS, C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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